안녕하세요! 리포터 PEA가 이번에는 별이 있는 필고라 야외상영을 다녀왔답니다.
소라기둥(!) 이 있는 청계광장에서 올해 상반기 흥행작!!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상영했는데요-
리포터도 올해 초에 이 영화를 보고 원작 소설까지 사서 읽어봤다죠
(화제 급전환) 요즘 가을로 접어드는지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조금 차....지요?
저는 가을을 타는지 말도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밥과 빵을 무한대로 흡수하고 있습니다 흑
선선한 가을 밤에 도심에서 보는 영화는 어떨지 지금부터 같이 보세죠 고고!고고!
이쪽으로 많이 들 와보셨겠죠?? 하지만 야외상영은 이번이 처음이라는거~ (아..아.닌가요?)
원뿔기둥이 하늘로 치솟아 올라갈 것 같군뇨..-_-
갑자기 주인공인 자말의 얼굴이 떡하니 나와서 놀랐다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따로 없네요 하하
원래는 전에 있던 아이리스 쇼케이스때 영상을 찍으시는 프레스분들을 위해
설치해놓은 단상인데 ㅋㅋㅋ 이렇게 활용되는군요
두두둥 드디어 운명의 퀴즈쇼시작!
많은 분들이 자리를 지켜주셨네요
원래는 전에 있던 아이리스 쇼케이스때 영상을 찍으시는 프레스분들을 위해
설치해놓은 단상인데 ㅋㅋㅋ 이렇게 활용되는군요
낭만의 청계천가에서 저도.... 데이트를 하고 싶어욧! ㅠㅠ
분수대는 춤을 추고....가을밤의 낭만은 더해가나요?? (남의일ㅠㅠ)
필고라는 청계천과 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축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핫)
그럼 별이 있는 필고라 야외 스케치는 이쯤 에서 마무리 할 까 합니다!
오늘은 드디어 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폐막식이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날이에요-
개인적으로 리포터라는 새로운 경험에 잘 할 수 있을까 두려워하면서 잠못이룬게 어제같은데
벌써 끝나는군요ㅠㅠ
이제 영화제와 조금 익숙해졌다 느끼니 금방 끝나버리네요
개인적으로는 어쩌면 다시 안올지도 모르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여름이었는데요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손님분들에게도 영화제가 특별한 추억이나 기억으로 남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희는 이따 폐막식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