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리포터 PEA입니다-
오늘은 오전 11시, 동대문 메가박스 7관에서 있었던 따끈따끈한 현장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용
먼저 <절청풍운>이라는 영화는 <무간도>로 잘 알려진 맥조휘 감독이 장문강 감독과 함께 공동연출한 영화로, 배우 유청운 + 고천락 + 오언조가 출연해 홍콩, 중국 두 나라에서 크게 흥행했던 작품입니다. 이번 제 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영화 상영이 끝나고 맥조휘, 장문강 두 감독 그리고 '미남' 배우(!) 오언조씨와 함께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미남배우 오언조 >_< (미남사진은 꼭 올리는)
기럭지면 기럭지, 얼굴크기면 얼굴크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요
기럭지면 기럭지, 얼굴크기면 얼굴크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요
왼쪽부터 진행을 맡아주신 '씨네아시아액션!' 섹션의 김철수 프로그래머,
맥조휘 & 장문강 감독, 배우 오언조, 통역사 분입니다.
팬분들이 정말 많이 오셔서 서로 질문을 하시려고;; 치열한 마이크 싸움
선생님 저요! 저요!를 외치던 맹구가 연상되는 건 저뿐인가요?;
중국팬분이 중국어로 직접 질문하셨어요!
하지만 우리에겐 내 귀엔 캔디~처럼 들리는 쏼라쏼라;
장문강 감독님이 마이크를 잡으셨습니다. 안경테에서 느껴지는 범상치 않은 패숀감각!
훔치고 싶은 스타일이로군요 음끼끼.
유위강 감독과 함께 <무간도> 시리즈를 연출한 맥조휘 감독님.
푸근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인상이십니다.
(호,혹자는 삼합회 두목 같다는 말도...쿨럭!)
직접 중국어로 질문하시는 한국 팬들(!)도 여러분 오시고
중국분들도 많이 오셔서 굉장히 열정적인 관객과의 대화 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에는 감독님이 직접 사진촬영을 요청하시는 적극적인 모습도!
(꺄~ 이런 능동적인 자세 옳아요 옳아!)
다른 대화와는 다르게 사적인(?) 질문들도 많이 오고 갔는데요,
그중에서 재밌는 질문들은 왜 다른 배우들은 베드신이 다 있는데 하필 오언조만 없느냐;
다음 영화에서는 꼭 베드신을 찍어달라는 요구도 있었고요 캬캬~
한국영화를 자주 보는지, 그렇다면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오언조 왈, 어두운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좋았다는 대답도 있었어요 흐.
또 주식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주식에 데였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꼭 주식을 해야지만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장문강 감독은 주식을 하셨다가 피를 보신적이 있다는 재치있는 대답을 하셨네요.
이 영화를 재밌게 보신 분들께 반가운 소식 하나.
<절청풍운>의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라는데
제 4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른 재미난 GV들도 기대하며 전 여기서 이만 총총!
그중에서 재밌는 질문들은 왜 다른 배우들은 베드신이 다 있는데 하필 오언조만 없느냐;
다음 영화에서는 꼭 베드신을 찍어달라는 요구도 있었고요 캬캬~
한국영화를 자주 보는지, 그렇다면 좋아하는 영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오언조 왈, 어두운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좋았다는 대답도 있었어요 흐.
또 주식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주식에 데였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꼭 주식을 해야지만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장문강 감독은 주식을 하셨다가 피를 보신적이 있다는 재치있는 대답을 하셨네요.
이 영화를 재밌게 보신 분들께 반가운 소식 하나.
<절청풍운>의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라는데
제 4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른 재미난 GV들도 기대하며 전 여기서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