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무로영화제 매진과 매진임박 소식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지금,  완벽하게 짜여진 스케줄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을 여러분들이 눈에 선합니다. BUT! 아무리 영화가 좋다 한들 "충무로도 식후경" 아니겠냔 말이죠! 뭐먹지, 뭐먹지- 발 동.동 구르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맥씸이 출동했습니다! 제가 공격한 메뉴는 바로바로 시원한 육수가 일품인 "냉면" 입니다.

지글지글 끓는 막바지 여름 더위와 충무로국제영화제의 열기가 보태져 찜통 일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온음료 "포카리SWT" 뺨치는 시원한 육수가 충무로에 있다 하니, 그곳은 바로 "필동면옥" 되겠습니다. 필동면옥으로 말할 것 같으면, 흔히 많이 먹는 함흥냉면이 아닌,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매년 여름이면 내내 냉면만 먹다 빈혈투혼 벌이는 저 맥씸도 평양냉면은 처음인지라 기대만발+_+




그럼 기본중의 기본 길 찾기부터 시작해볼까요. 강도 '중' 정도 되는 길치인 맥씸도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어렵지 않은 "필동면옥" 찾아 삼만리~ 충무로역 1번 출구로 빠져나와 나온 길로 열 걸음 정도 떼면, 행복웨딩홀이 눈에 보입니다. 웨딩홀을 끼고 코너를 돌아 쭉 100m 정도 고고고! 그러면 사거리가 보일겁니다! 맥씸이 손을 들어 가리키고 있는 저곳이이지요! 왼쪽 길로 쭉쭉 걸어주면 "필동면옥" 의 늠름한 자태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충무로역에서 5분이면 닿을 거리입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멀리서도 길게 늘어서 있는 줄이 보이더군요! 아아아,
왠지 한 번에 맛볼 수 없다는 생각에 더욱더 설렌다는. 뭐든 쉬운 건 재미없죠!
맥씸도 슬그머니 맛을 향한 대열에 합류해 봅니다!

꽉 들어찬 사람들 보이시죠? 1층과 2층 모두 '만석'입니다.
"이봐, 맥씸! 영화시간 임박한데 한가하게 줄서서 기다리면서 냉면을 먹으란 소리냐!!"
..........라고, 버럭하실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이곳은 로테이션이 아주 아주 빠릅니다!

긴 줄 끝에 합류한 맥씸도 단 3-4분만에 입성해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로테이션의 비밀은 바로, 주문과 동시에 나오는 냉면입니다.
그리고 후루룩- 쑥쑥 들어가는 면발이 '게눈 감추듯' 사라지는 건 시간문제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10분정도면 자리를 툴툴 털고 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바쁜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더 그랬을 수도 있겠군요.

맥씸은 물냉면과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하얀 면발에 고춧가루와 고기 고명이 살포시 얹혀 나온 냉면과 두툼한 만두피로 무장한 만두 보이시나요? 아아아, 또 먹고 싶네요. 육수는 꿀꺽꿀꺽 들이키기에 아주 그만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혹자는, 이 육수의 맛을 이온음료에 빗대 표현하더군요. 그 만큼 갈증이 싹 가시는 시~원한 맛입니다.

게다가 보는 것과 다르게 푸짐한 양입니다. 특히 만두가 어찌나 토실토실한지 속살이 궁금해 반으로 갈랐더니,
옴마나! 진짜 알찹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함께 먹으니 쫄깃쫄깃한 만두피와 더불어 참 흐뭇한 맛이었습니다.
만두도 절대 놓치지 마시길!  여유가 되신다면, 수육을 함께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빵빵해진 배를 안고, 필동면옥을 빠져나오니 급하게 줄을 서느라 미처 보지 못했던 주변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멀리 남산이 한눈에 보이고 왼쪽 길로 내려가니 동국대 후문도 보입니다.
골목으로 이어진 길이 마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풍경을 보고 비슷한 생각을 하시게 되겠죠?
이번 영화제의 섹션 중  60-70년대의 뒷골목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과 매치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맛집 탕방의 필수코스, 할 건 다하는 맥씸의 "내맘대로 별점 주기"

여러분들의 입맛을 책임지고자 맥씸이 직접 현장에 투입된 만큼
오감을 바싹 곤두세웠던 이번 맛집 기행의 별점을 한번 매겨볼까요?

맛 ★★★★☆ (4.5점)

평양냉면과 두툼한 만두피가 익숙하지 않은 젊은 친구들에게는 약간 생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 '젊은' 맥씸 입맛에 아주 잘 맞았던 점을 생각해보면 맛있게 즐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고춧가루를 더 넣거나 식초를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됩니다~ 육수는 정말이지 최고!

가격 ★★★★ (4점)

냉면, 만두가 8000원. 수육이 15000원.

조금 비싸다고 여길 수 있지만, 스파게티를 생각했을 때 결코 비싸다고만 여길 수는 없는 가격.
만두가 6개밖에 안 나와서 움찔했던 맥씸이지만
먹어보고 그 양을 실감한 순간, 가격에 대한 의문은 풀렸습니다.
너무 배불러서 부풀어 오른 배를 주체못해 배를 들고 나왔습니다.
성인 여성 2人 이 가실거라면 냉면 1인분만두 1인분을 추천합니다.

서비스 ★★★☆ (3.5점)

응? 왜 서비스 점수가 이렇게 낮은거냐, 라고 묻고 싶으시겠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로테이션이 빠르기 때문에 서비스를 평가할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이 없었습니다.
다만, 길게 줄을 서 있는 손님들 인원을 미리미리 체크하고, 자리가 나면 얼른 안내하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식당 내부 일이 바쁘면 바깥 손님에겐 무심한 식당이 많잖아요.
김치를 더 가져다 달라고 말하면 냉면만큼이나 빨리 가져다 주시는 센스도 있는 곳입니다.


자자, 엄청난 서빙의 속도감과 이온음료 뺨 후려치는 시원한 육수를 맛보고 싶은 당신은
운동화 끈 고쳐매고 영화상영과 영화 상영 사이에 잠깐 들려 굶주린 배를 채워보시는건 어떨지요!
아참! 혼자 영화제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강추입니다!
혼자서 후딱 먹고 가도 전혀 민망하지 않는 곳입니다.
실제로 혼자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다는!

그럼, 영화제 기간에 우리 '우연히' 만나요!
지난번에 말했죠?
맥씸을 발견하신 분께 "냉커피" 쏩니다!


깜짝 이벤트

댓글 혹은 트랙백으로 '나만의 맛집'을 공개해주세요.
꼭 중구 맛집이 아니어도 상관없답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8월 20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8월 21일 금요일입니다.
당첨되신 15분께는 영화제 티켓과 연필을,
그리고 그 중 정말 훈늉한~맛집을 소개해주신 5분을 꼽아 4기가 USB를 드립니다.



응모해! 응모하랬잖아!!!

아, 예 - _-a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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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8.17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림표의 글씨체가 왠지 친숙하네요 캬캬 오동통통 토실토실한 만두 덥썩 먹고파라 츄릅~

  2. 문셔 2009.08.18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에 꼭 챙겨먹는!!!!
    삼계탕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곳이죠~~~*
    경복궁 근처 "토속촌"이라구요~
    사실 저도 어제 먹었는데.. 감동의 도가니탕이라고나 해야할까 +ㅂ+
    흐흐... 힘이 불끈 불끈 솟는것이.. ㅋㅋ 나중에 또 꼭 먹으러 갈예정입니다.. 츄릅!!

    http://blog.naver.com/yana602/120088499047

  3. 유니스(Eunice) 2009.08.19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로에 있는 국수집 <새뜰>도 완전 깔끔하고 좋아요~ 요즘같이 더운 날엔 새뜰의 비빔국수와 열무김치국수가 딱이죠~!!! 거기다가 보쌈정식도 있어서 여러명이서 이것저것 시켜먹으면 개운하고도 배부른 점심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직장인의 점심이 늘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볶음 ㅠㅠ 뭐 그런건데~ 요기 <새뜰>에 가니 인테리어도 참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고~ 뭔가 상당히 개념이 있는 듯한 국수집이었어용~!!!! ^^

    아, 그리고 저희 집 근처 상도동에 있는 <요런떡볶이>도 완전 강추입니다. 저는 무슨 분식집이 그렇게 깔끔하고 브랜딩이 되어 있는지~ 그런데는 처음 봤어요. 그 집의 떡볶이 떡은 특수제작^^한 떡이라서 완전 말랑말랑하고 쫄깃쫄깃하지요~ 고구마맛탕도 맛있었어요~ 길거리 떡볶이에 비하면 양은 좀 적고, 가격은 비쌀지 모르지만 1인분에 25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분위기나 서비스, 청결함 등이 그만한 가격은 하는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지점 내고 싶을 정도~!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세용~!!! ^^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8.20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개팅도 가능할 것 같은 국수집 말씀이시군요~ 인테리어가 90년대 카페풍이라 깜짝 놀랐었던 새뜰!

  4. 오모모 2009.08.20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기억나네요 필동면옥!
    저기 냉면이랑 만두 정말 맛나게 먹은 기억이....

    필동 근처엔가...
    옛날5가...라는 막걸리와 삼합 파는 집이 있는데.
    거기도 한번 가보세요..
    삼합이 좀 냄새가 그르킨 하지만,
    그 냄시를 견뎌내고 들어가 맛보는 삼합과 탁주!
    끝내줍니다~~~

  5. 나비사랑 2009.08.20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동면옥도 좋치만 두구두구두구둥~~ "을밀대"역시 최곱니다!
    마포에 있습니다.
    우리 팀 모 과장은 을밀대를 너무 사랑하여 한달에 두번씩은 꼭 간답니다. 새로운 사람이 와도 을밀대,
    비가 와도 을밀대, 날씨가 좋으면 좋으니까 을밀대, 날씨가 나쁘니까 을밀대, 회식도 을밀대
    을밀대를 갈 이유를 만들어 가십니다. 심지어 메신저 대화명도 "냉면냉면을밀냉면" 이랍니다
    손으로 직접 뽑는 아마.. 메밀국수일거에요, 정말 최고. 그리고 육수도 단연쵝오! 살얼음이 동동...

    "을밀대 원정"을 위해 전날부터 치밀한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팀원 모두 ㅎ
    참석인원 파악을 위한 메일부터 이동수단, 택시멤버, 메뉴공유 등등
    11시부터도 줄을 서는 곳이기때문에 10시30분부터 삼삼오오 슬슬 삼실을 빠져나가야하거든요... 다른 팀원들 눈치를 살피며 출동~
    007작전에 성공하여 팀원들이 다 일층에 모입니다. 그럼 오전에 짜여진 택시멤버들이 각자 알아서 탑승!
    총알같이 날아가 줄을 섭니다. 운이 좋으면 5분정도 기다리고요.. (아, 사전예약도 가능해요, 근데 그것도 일찍 전화하셔야해요...예약이 됬다면 느긋하게 가셔셔 천리밖으로 줄선 사람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즐기며 유유히 입장해주시면 됩니다 크하하)

    그리고… 주문하실 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마법의 주문…

    거냉!!!!

    (얼음 빼고 드시면 더욱 구수하고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양많이!! 옵션도 있습니다. 으하핫!

    잘먹고 나오시면... 역시나 천리만리 줄선 사람들이 쫘르르륵~~ 아주 질투어린 시선을 다시 한번 만끽하죠... 만끽하며 다시 회사로....

    오늘은 비가 오니 또 과장님께서 을밀대를 외치실것 같습니다!
    좀 추우니 오늘은 거냉, 양많이!

    다들 가보세요~~ 강추!

  6. 임송 2009.08.20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여러맛집이 있지만 오늘, 냉면집을 소개하여 주셨으니 제게 냉면집 하면 한남동 동아냉면!
    얼큰한 맛과 착한 가격, 그리고 묘하게 빠져드는 육수까지~!
    거기가 짱입죠!
    ^^

  7. 한동호 2009.08.20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맛있겠네요 가보지는 않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피자 햄버거 보다는 저런 만두 (푸짐한 ㅋㅋ)나 냉면이 끌리더라고요..어렸을적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만두가 젤 맛있지만 지금은 먹을수 없고 그것이 아니라면 저집 만두 냉면 맛있겠어요...근데 조금 비싸긴 하네요~ 맛있으면 비싸도 상관 없지만요~시간나면 가서 먹어봐야겠고 당장 오늘 점심은 비가 오니 근처 명X칼국수가서 칼국수랑 만두랑 먹으러 가야겠네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8.20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칩순도 저 두꺼운 만두피에 마음을 빼았겼다는...(실제로 가서 먹어보니 맛도 귯)

  8. 엄찐 2009.08.20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보니까 필동면옥 당장에라도 가고싶을 정도네요 ㅎㅎㅎ
    제가 아는데 한군데 알려드리자면 프라다 트랜스 포머 때문에 경희궁 갔다 발견하게된 곳인데요

    경희궁에서 나와서 내려오다가 오른쪽 방향에 골목 허스름한 곳이 있는데 그 초입구에!!
    밥집이 하나 있습니다 - 가게이름은 죄송 - ㅅ-; 하지만 생각보다 시골집 밥상처럼 구수하니 넘 좋았어요!
    가격도 나름 괜찮고^^ ㅋ

    또 하나 이야기하자면 충무로 사랑방 칼국수집이라고 정말 가격대비 강츄!!!!!!!!!!!!!!!!!!!!!11
    처음 가시게되면 백숙1, 칼국수 or 비빔국수 시켜서 드시면 완전 최고(양도 많아요)입니다 ㅎㅎ

    거기가면 잊혀지지 않는 간판이 하나 있어요 ㅎ
    [내용있는 음식,실속있는 식사 백숙백반!!!] ㅋ
    외관은 허르스름하니 썩 안내킬 수 있습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8.20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경희궁 나와서 내려오다가 오른쪽 방향 골목 허스름한 곳 초입구에 있는 밥집 이름 아시는 분?;;

  9. 2009.08.20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추천하는 곳은 강남 CGV 옆에 위치한 아소산이라는 일식집입니다. 저는 아소산 냉우동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요즘같이 더위에 치칠때 냉면도 좋고 냉모밀도 좋지만, 저는 아소산의 냉우동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5천원 이지만 만족은 5만원의 만족을 준답니다. 겨울에도 많이 지쳤을 때 저는 아소산 냉우동 한그릇을 먹고나면 힘을얻곤합니다.
    해물야끼소바는 5,000원, 김치까즈동은 5,500원입니다. 움..신선한 야채가 들어가 있는 알밥도 으뜸입니다.아소산의 냉우동의 진한 국물맛과 쫄깃한 우동 면발을 즐기실 분들 강남역 아소산 가보세요~^^

  10. 김지아 2009.08.20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남역 1번출구 <마노 디 셰프>는 꼭꼭 숨겨두고 맛있는 것이 먹고 싶을 때, 특별한 장소가 필요할 때 가는 곳이에요^^ 화덕피자와 스파게티가 유명한데, 그냥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먹는 맛보다 깔끔하고 담백하고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 이탈리아 음식은 느끼하다, 딱히 맛있게 하는 곳을 모르겠다...하시는 분은 꼭 가보시길~~ 에피타이저로는 "훈제연어롤" 피자는 꿀에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맛있어요!! 주방장 추천으로 나오는 메뉴도 맛있더군요. 가끔 삼성카드에서 40%쿠폰이 나오니, 확인하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가격대는 15000원~17000원 선이에요.
    참고로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소개팅하고 싶을 때 괜찮아요.

  11. Grace YeJin 2009.08.20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냉면.. 중국식 냉면도 여름에 시원하고 맛나요!
    우리가 보통 먹는 냉면과 달리 육수가 심심하지 않고 입맛돋우는 것이 별미입니다.
    2호선 신림역 6번출구로 나오셔서 50m 정도 직진하시면, "아라차이" 라고 있습니다.
    우선 레스토랑이 꽤 넓고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비싸보여서 그냥은 쉽게 안 들어갈 것 같은 인테리어~ㅎㅎ
    하지만, 저렴하고 양도 많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
    우선 애피타이저로 옥수수스프가 나오고, 냉면은 6,000원 아주 양 많고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면발이 정말 쫄깃해서 재료가 뭐냐고 물었더니 그냥 밀가루라는데 아주 찰집니다.
    후식으로 달콤한 빵과 오미자차도 줍니다.
    앞접시와 수저, 토핑도 넉넉하고 서비스도 좋고 자리도 넓직하고..
    이 모든 것이 냉면 한그릇의 행복, Gooooooood~!!

    ps. 여럿이서 갈 때는 6,000원 볶음밥도 맛나고, 짜장도 맛나고, 탕슉은 소스에 과일과 야채가 살아 있어용!
    (참고로 탕슉은 小 9,000원/ 코스도 있었고, 데려갔던 사람마다 모든 음식이 맛있고 좋다는 후기)

  12. 샤인이 2009.08.20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화문에 있는 일민미술관 카페 ima (이마) 02)2020-2088

    광화문 5번 출구에서 나오시면 바로 정문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동아 일보사 라고 써있어서 몰라봤습니다 ㅎ

    일민미술관 caf'e ima - 와플, 함박 스테이크 / 사람 무지 많아서 웨이팅이 길지만...
    제일 많이 드는 메뉴 : 함박 스테이크 가격은 8000원. 가격대비 만족할만큼 맛도 좋아요.^^
    와플도 맛있어요. 아이스크림 와플에 올라가 있는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였구요
    맛 또한, 4가지 중에 2가지 선택할 수 있었어요. 초코, 바닐라, 녹차, 딸기
    두분이 가서 와플까지 시켜드실분들은 함박을 하나만 시켜드시기 바랍니다.
    적어 보여도 양이 꽤 돼거든여. 그리고 아무말 안하시고 와플을 달라고 하면 와플위에 아스크림을 얻어주십니다. 아이스크림을 와플과 따로 담으시려면 미리 말씀을 해주세요 여기서는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시키시길 바랍니다. 제친구가 카페 모카를 시켰는데 이건 좀 아니더라구요 (흠... 여기에서 옥의 티다....) 커피대신 스무디나 에이드 같은 종류가 더 맛있습니다. 블루베리 스무디 맛있었어요. 커피도 한잔시키시고 대접만한 컵에 나오는데 맛도 좋고 양도 많고.. 천원내면 리필 가능해요.^^
    대략 가격 함박은 8000원이고 와플은 12000원인데 음료 값도 좀 5000~7000원 대 거기다 VAT 10% 까지.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음료까지는 참아주시는게...) 그래도 그 가치를 하는곳이라고 저는 정말 과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13. 강아지 2009.08.20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정로에 있는 충정각 추천합니다.

    일제시대 건축(1910년대에 지어졌다고 하는데, 독일 건축가가 지었다고도 하고 프랑스대사관 사저였다는 얘기도 있어요. 그만큼 문화적 가치가 있는 건물이죠)을 리모델링하여 유럽풍 건물이 고풍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 충정각(02-313-0424).

    2007년 가을에 문을 연 충정각은 스파게티와 와인을 즐기며 그림도 감상할 수 있는, 입과 눈이 함께 즐거운 이색 문화공간.

    요즘에는 야외공간에서 시원한 나무하늘 아래 바람 맞으며 차마시기에도 좋아요.

  14. 진이 2009.08.20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남역 CGV 뒷쪽에 교보방향으로 가다보면 봉추찜닭집 맞은편에 강남 삼계탕집 추천해요.^^

    매운 닭도리탕 맛이 일품~ 주일날은 쉬지만 평일날 저녁 사람들로 바글바글 합니다.

    일반 닭도리탕하고 다릅니다. 매운 떡복이 맛과 어울리는 색다른 맛이에요. 한번 먹어보신분은 잊지 못하고 계속 오게 된답니다.. 왕추천!!! ^^

    강남삼계탕 02-562-5736

  15. 권선미 2009.08.20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원역 2번출구로 나와서 합정역 방향으로 내려가시면 성산초교 4거리가 나와요 기업은행 끼고 턴~ 하시면 우동집이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쫄깃하고 매콤하고~
    오뎅우동, 튀김우동, 유부우동~ 그냥 우동~.. 오뎅탕...
    밤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어요...
    강추~ 한번 드셔보세용~ 정말 맛있어요^^

  16. 신지현 2009.08.20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은행골이라는 참치회,초밥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정말 가면 갈때마다 줄을 서서 먹곤 하는데요. 진짜 맛있습니다.

    제가 원래 회종류나 초밥을 싫어했었는데, 이집오고나서부터 입맛이 확 바뀌었습니다.
    초밥같은경우 일반 초밥집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밥이 따뜻하면서 달달 합니다..
    그리고 머릿살도 시켰었는데.. 이건 진짜 입에 넣으니까 녹더라구요...아 감격 ㅠ
    연어초밥, 장어초밥, 장새우초밥 등등.. 너무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다보니.....-_-돈꽤나 나온ㅋㅋㅋ
    여기 소개하면 괜히 줄 더 길게 설까봐 안알려 드릴려고 했는데 정말 맛있는 집이라 추천해 드리는겁니다.

    안가보신분은 꼭 가보시구요.
    찾아가시는길은 말로 설명해드리기 어려워서 다른분이 소개해놓은 블로그주소를 올려드릴게요.
    http://blog.naver.com/firebatking?Redirect=Log&logNo=30067094655
    위 주소로 가셔서 사진보고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아.. 사진보다 침나옴 -ㅠ-;;;;


    추천합니다 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