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곳곳을 찾아 떠나는 맛집기행, 오늘은 충무로 The Old 편입니다.

그리고 저는 블로그 취재단 PEA 입니다. 안녕하세요!!

 

맛집기행에 앞서,

충무로하면 어떤 것들이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이 말이 떠올라요

Oldies But Goodies (오래되었지만 좋은것)

요즘처럼 급변화가 일상화하고 오래된 것들이 사라져 가는 시점에 충무로는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옵니다.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젊은이들에게는 낡았지만 그속에서 지금껏 보지못한 새로운 것들을 보게하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찾아간 The Old 는 앞서 말한 것들의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자, 그럼 한번 찾아가 보겠습니다

 

가게 위치는 충무로 5번 출구에서 100M 극동빌딩 전 우측 이라고 하네요

직접 가봅니다

 

 

충무로역 5번 출구에서 명동방향으로 쭉 올라왔더니 편의점이 보이네요//

아직 안나왔습니다. 더가야해요-

 

사실 건물들이 오래되어서 어느 빌딩이 극동빌딩인지는 모르겠고
 
가다보니 길이 끝나는지점이 있길래
 
어 안되는데??
하고 안쪽골목을 살펴보았더니

 

네, 이곳에 숨어있었군요.


사실 숨어있었다고는 말못힙니다. 큰길가에 있기때문에;; 아까 그 꽃집에서 바로 오른편으로 턴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이 가게 길건너에 웅진이라고 큰 건물이 있거든요. 그 건물 찾아 쭉 따라오셔도 될듯합니다.

도보로 5분정도 길을 잘찾아오시면 더 일찍 가게에 도착하실 수 있어요.

 

영업시간이 6시부터라고 하길래 그때 시간맞춰 딱 찾아갔더니 아직 준비가 덜되었다고 7시에 오라고 하셨......

사실 bar인데 해떠있을때 찾아간 제가 모질라죠. 사실 어느가게든지 영업시간에 딱 하고 문열기는 어렵죠. 암요.

여하튼 해지고나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가게 이름부터가 남다릅니다. The Old라니-

이곳은 술도 마시면서 좋은 음악도 들을 수 있는  음악 Bar 입니다.

주인장 아저씨의 말에 의하면 이 집에 LP 만장이 있다네요!!


 처음에 들어서자 마자 엘피판들이 맞아줍니다. 멋있지요?

가게는 바를 따라 쭉 긴형태이고 바 옆으로 따로 공간이 또있었어요

 

사실 주변에 허름한 건물들이 많아서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구석구석 살펴보니 주인장님이 정성스레 관리하신듯 가

게도 깔끔하고
구석구석 신경쓴 흔적이 느껴집니다.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어요. 술이 술술 넘어가는 분위기라고 하나요?

정말로 저날은 날씨가 더워서 그랬는지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맥주맛도 상당히 좋았답니다. (병맥주이지만)

 

이 집은 아무래도 위치상 젊은 친구들 보다는 인근 회사원들이나 이집을 잘 아는 단골들이 많이 오시는 듯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다른 분의 글들을 보니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곳인듯해요.

 

자, 이제 음악 신청을 해봅니다.

지나 갔지만 간판에  Jazz Rock Pop 이라고 써있는 것을 보아 주인님의 취향이 재즈 락 팝인듯해요

또 LP로 음악을 틀어주시는 것으로 보아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같은 곡을 신청했다가는 지긋이 무시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 같아요.

(저는 뒷일이 두려워 신청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음악다방같은 경우 여러곡을 신청해도 사장님의 취향에 따라 노래가 틀어지는 경우가 허다하죠.

(제가 개인적으로 가는 곳들도 그러합니다)


팝음악에 관심이 많으시면 신청한 곡이 틀어지는 재미도 쏠쏠 할 것 같네요.

(아니면 가게를 자주 찾아가서 사장님과 친분을 쌓은 뒤 예외를 만드시는 것도......)

 

이상 살갑게 알아서 챙겨주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좋았던 The Old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마지막으로 중요한 점만 다시 살펴볼게요.

 

위치 : 충무로 5번 출구에서 100M 극동빌딩 전 우측 

인근 극장 정보 : 충무로 역에 대한극장이 있죠- 여기서 영화 한 편 보시고 친구들 혹은 연인분이랑 술마

시면서 영화얘기 하면 좋겠죠?

영업시간 : 안전하게 7시 30분 이후로 찾아가세요 (경험에서 나온;) 새벽 2시까지

가격대 : 홍대나 신촌 같은 다른 bar의 술값과 비슷합니다.

주차시설 : 길가에 있는 곳이라 주차장이 마땅한곳이 없네요. 주의하세요

 


깜짝 이벤트

댓글 혹은 트랙백으로 '나만의 맛집'을 공개해주세요.
꼭 중구 맛집이 아니어도 상관없답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8월 20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8월 21일 금요일입니다.
당첨되신 15분께는 영화제 티켓과 연필을,
그리고 그 중 정말 훈늉한~맛집을 소개해주신 5분을 꼽아 4기가 USB를 드립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문셔 2009.08.20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아늑한 바 좋아요 *-_-*

  2. 로맨틱멜로디 2009.08.22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원을 말해봐.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말은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