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재미난 영화와 함께 하셨나요?
벌써 영화제 2번째 날이 지나갔습니다. 남은 기간까지 좋은 영화 잘 선택하셔서 즐거운 관람 하시길 바래요^^

이번에는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있었던 <세븐 투 원>의 GV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세븐 투 원>은 이번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영화라고 해요





말그대로 월드 프리미어 네요 오오옷!
놀라워라 >_<










영화 정보는 이 주소에서 확인해 보셔요!
http://www.chiffs.kr/movieProgram/movie_view.asp?seq=951

전에 올렸던 그린 카펫 포스팅이나 칩칩 톡톡 포스팅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면 미남 배우를 놓치지 않는 리포터의 편애로 (흐흐)  이미 뵈었던 그 홍콩 미남배우 4명과, 미녀배우 2분 총 6명의 아름다우신 분들과 감독님이  GV 현장을 찾아주셨답니다~ 사족은 그만하고 사진을 어서 보여드리겠어요 >_< 고고! 고고!

상영전 메가박스를 어슬렁 어슬렁 거리던 리포터에게 포착된 배우들의 모습!
여배우 두분은 강약림씨와 크리시에씨 입니다.
남자분은 흐릿하게 나와서 궁금하시죠? 좌 이츠 투시 우 대니팽 감독
미리 인터뷰라도 (니가무슨) 하고 싶었으나 정중한 거절로 (gv때 만나요~하고) 급 짜식했습니다 -_-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상영전 깜짝 이벤트로 FT아일랜드의 종훈군 (어제 칩스온더락 포스팅을 보시면.....>_<)
어제 칩칩톡톡에서 강약림양 (87년생이라는;)이 홍기군과 같이 노래를 부른 것 에 대해
감사의 의미로 꽃다발을 들고 찾아주셨어요

(언니들도 꽃다발 들고 좋아하시네욧)

왼쪽부터 김철수 씨네 아시아 액션 프로그래머
배우 이츠 투시 슈페이 제임스 게리 크리시에 강약림 감독 대니 팽
통역사 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게리씨 피곤한가요 (편애모드)
어제부터 님만 보고 손흔들었다요ㅠㅠ
두번째 있는 여배우분은 극중에서 안경끼고 교정기를 끼우고 출연하는데

그 덕분에 한 관객분이 '저 분이 그 편의점 여직원이 맞느냐' 라는 질문을 하시기도 (하하)

사진 질이 구린점을 이해해 주셔요
아아 남배우들을 가까이 찍어보려 하였으나...(털썩)

젊은 배우들과 영화를 찍은 감독님에게도 질문이 들어왔는데요,
아시다시피 대니 팽 감독은 팽 브라더스라는 형제 영화인의 동생으로 편집자로 유명하죠.

한 관객분은 인지도 있는 유명 배우를 기용하여 영화를 찍으면 흥행에 도움이 될텐데
이 영화에서는 왜 신인 배우들을 대거 기용하였는지에 대하여 질문하셨는데
감독님 왈, 배우의 인지도 보다는 배역과 얼마나 잘 어울리고
배우가 그것을 잘 소화할 수 있는지를 신경쓰고,

흥행보다는 스토리를 더 중시한다는
훈훈한 답변을 해주셨네요

그러자 서있던 6인의 배우들이 일제히 박수(!)

그렇게 GV가 끝나갈 무렵 정동일 조직위원장 님이 깜짝 등장 하셨어요
진행을 맡은 김철수 프로그래머님이 놀라셨는지 목이 메이는 바람에 잠시 웃음이 터졌다는-


 
끝나고는 관객분들과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는 훈훈한 현장이-

잘보셨나요?
웃음이 오가는 유쾌한 GV였는데 제가 잘 담았나 모르겠네요ㅠ (아흑)

그럼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다음에 또 보아요


뽀너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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