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일반 상영관에서 보기 힘든 작품들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영화제를 통해 인도영화의 매력에 흠뻑 빠진 
관객을 만났습니다. 
그와의 4문4답.  



1. 자기소개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을 읽고 있는,
한 달에 1~2편씩 꼬박꼬박 관람하는 성실한 영화팬

2. 자신만의 영화 / 한 컷 / 대사가 있다면?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인도영화를 봤어요.
<Dev.D>, <카미니>, <못말리는 세친구>
이름이 낯설어서 바로 기억이 안 나긴 했지만, 굉장히 신나더군요.
음악과 율동이 결합돼서, 굉장히 신선했어요.
상황 상황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오는 음악이……(웃음)

3. CHIFFERS가 된다면 일하고 싶은 팀 또는 업무가 있다면?

요즘에 인도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프로그램팀에서 인도영화 관련 일을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4. 10년 후 2020년 제14회 충무로국제영화제에 한마디 해주신다면?

올해가 4회밖에 되지 않아 역사가 짧아서 그런지,
이벤트나 행사가 별로 활성화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고객의 질문에 응대하는 방식이 미흡한 것을 보고
자원봉사자 교육이 미진해 보이더군요.
준비가 부족한 것 같아요.
부천의 경우를 많이 참고할 만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문화 시설이 잘 된 서울이 개최지니까
10년 후엔 더 나은 영화제가 되어 있을 거라고 봅니다.
관객도 자봉도 만족할 만한 영화제가 되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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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롤롤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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