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투어]란? 제 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서울시 중구의 극장들을 둘러보고, 내부 시설과
극장 주변의 즐길거리를 다분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시각으로 리뷰하는 연재성 포스트 입니다.
이 날의 목적지는 명동성당 근처에 위치한 중앙시네마~*
2호선 을지로 3가역으로 갑니다-
2호선과 3호선이 교차하는 역이라 그런지 출구가 제법 많네요.
12번 출구로 나갑니다.
극장 주변의 즐길거리를 다분히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시각으로 리뷰하는 연재성 포스트 입니다.
이 날의 목적지는 명동성당 근처에 위치한 중앙시네마~*
2호선 을지로 3가역으로 갑니다-
2호선과 3호선이 교차하는 역이라 그런지 출구가 제법 많네요.
12번 출구로 나갑니다.
사진상으론 잘 안 보이지만 쓰나미 뺨치는 빗줄기 크리-
옴메야..먼 시상에 비가 이리도 많이 온담니까 :ㅁ:
잡지 부록으로 득템한 마데인치나 우산은 바람결에 나부껴 훌러덩 뒤집히고 (얼쑤)
여기저기 웅덩이처럼 고여있는 빗물 때문에 발은 퉁퉁 불어갑니다. (뜨아)
한 손으론 우산잡고 휘적휘적-다른 한손으론 정신없이 사진찍기에 돌입한 칩순.
...그래서인지 이번 후기 사진은 특히 더 구리다능. 캬캬.
초점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가고 잦은 알콜 섭취로 인한 수전증 때문에 자동 핸드헬드 촬영;
(대인배라면..)양해부탁드려효
1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바로 요 횡단보도가 보이지용.
근처가 공사중이라 략간 정신없어요. @_@
횡단보도를 훌떡 건너면 행복 25시 편의점이 있구용.
편의점을 마주봤을 때 왼쪽에 있는 도로변 길로 무브무브하면~
우오잉? 을지로 지하쇼핑센터? 이게 뭐시라? (- _-)
알고보니 전철역 안 쇼핑센터에서 이어지는 다른 출구가 있었다는!
여길루 나왔음 2009년 S/S시즌 핫 아이템 배기바지(일명 '몸빼')가 홀랑 젖지 않았을텐데!
허나 때늦은 후회일뿐 (먼산)
아쉬움을 안고 걷다보니 또 다른 아쉬움을 부르는 식당들이 몇 군데 눈에 띕니다. 후웁~
옥수수!
이렇게 비오는 날엔 뜨끈한 장판에 배 깔고 누워 만화책이나 보믄서 옥수수 하모니카 불고 싶군효~
지나갈때마다 먹고갈까 싸서갈까 걍 패스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찐빵 & 만두의 먹음직스런 자태
포스트 쓰면서 사진 보다가 넘 먹고파서 역테러 당하는 중; 줴길;
꺄~추억의 중앙시네마예용!
칩순이가 뜸들여서 그렇지, 실상 을지로3가역 12번 출구에서 중앙시네마는 5분 거리랍니다 :)
언제봐도 뿌듯한 충무로영화제 포스터 +ㅛ+
근데 잘 좀 붙여주시지; 비가와서 쭈글거리는건가효?
7월 14일 화요일, 어떤 영화들이 상영 중일까?
상영시간표를 보면 아시겠지만요,
중앙시네마는 현재 총 다섯 개의 상영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1,5,6 관은 스폰지하우스가,
2관은 중앙시네마가,
3관은 인디스페이스가 각각 운영하고 있지요.
멀티플렉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작품성있는 예술영화에서부터
실험적 성향이 강한 독립영화와 인권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근데 잘 좀 붙여주시지; 비가와서 쭈글거리는건가효?
7월 14일 화요일, 어떤 영화들이 상영 중일까?
상영시간표를 보면 아시겠지만요,
중앙시네마는 현재 총 다섯 개의 상영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1,5,6 관은 스폰지하우스가,
2관은 중앙시네마가,
3관은 인디스페이스가 각각 운영하고 있지요.
멀티플렉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작품성있는 예술영화에서부터
실험적 성향이 강한 독립영화와 인권영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티켓박스 feat. 아름다운 뒷태의 녀성분
티켓은 극장 밖에 위치한 티켓박스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평일 대낮에, 암생각없이 나왔다가는 빗물에 쓸려갈 수준의 - _- 캐폭우가 퍼붓는 날씨였지만!
그래도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더군요 :D
칩순도 언능 티켓팅부터 하고~
영화 상영 시간 전까지 극장 안을 샅샅이 훑어보기로 합니다.
[극장투어] 제 5탄 중앙시네마 편은 2부로 이어집니다~
2부도 잼나게 봐주세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