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때문에 고민이 많은 당신!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지원 경쟁률이 11:1이었다는데,


도대체 면접 때는 무슨일이 있었을까?

궁금한 당신!들을 위해
'매덩'이가 준비했습니다, 바로

 

치퍼스들의 면접 도중 벌어진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들만의 합격 노하우!!!!

 

이번 충무로 영화제의 키워드는 "Yesterday, today & tomorrow"입니다!

(실제 키워드 : Yesterday, Now & Forever)

-사업운영팀/안내데스크/곽소담



영어능력을
'상급'으로 표기했던 소담씨! 그래서일까요?
당연스럽게
"충무로국제영화제를 영어로 설명해 보세요"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순간 머리가 핑 도는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영어로 설명을 하다가,

충무로영화제의 키워드인 Yesterday, Now & Forever(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아주 당당하게
"Yesterday, today & tomorrow"라고 대답했다는군요!


(사실 확실한 오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왜죠 자꾸만 피식피식..생각할수록 피식...)

 
이밖에 소담씨가 식은땀을 삐질했던 사건2
면접관 : (비교적 짧은 자기소개서를 보고) 원래 이렇게 짧고 굵은 사람인가요?
소담 :  (해맑게 싱글싱글 웃으며) 네!^^
면접관 : ??????
소담 : ........^.^;;;;;;

(면접실을 나오면서는 손발이 오그라들었다는 후문이 있군요)

 당당하게 치퍼스 안내데스크를 차지하게 된 소담씨의 면접 합격 노하우는

면접관들과 눈이 마주칠 때 미소짓기!

(긴장해서 나도모르게 썩소가 지어질지라도!)

심지어 카메라와 눈(?)이 마주칠 때도 싱글싱글 웃었다고 하네요

또 어떠한 질문에도 당당하고 재치있게 대답하는
여유와 자신감이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한 것 같습니다^_^



 

치퍼스가 될 수 있다면! 손석희교수님 싸인정도야 문제없죠!

-사업운영팀/칩스센터/박고은


면접 중에 전공(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대한 질문을 받아 학과와 관련된 소개 및 설명을 하다가
어쩐지 강의를 맡고 계신 손석희 교수님에 대한 설명을 하게 되었다는
고은씨!

고은 : (중략).....학과 교수님 중에 손석희 교수님이 계시는데요. 그분께서 하고 계신 강의가...
어쩌구저쩌구....블라블라..(헉, 내가 이 얘기는 왜 하고 있지?)
면접관 : (seriously) 그럼 손석희님 싸인 받아다 줄 수 있어요?
고은 :
(ㅋㅋㅋㅋㅋㅋㅋ)네, 저도 받았어요.
받아다 드리겠습니다!!

덕분에 긴장이 풀려 남은 면접은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밖에 고은씨가 식은땀을 삐질했던 사건2
면접관 : 충무로영화제 지원 동기에 대해 말씀해보세요.
고은 : 작년에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날씨에,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영화제를 위해 열심히 활동했던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면접관 : 그런데 왜 치프센터에 지원했죠? 안에서 시원하게 일하고 싶어서 그런건 아닌가요?
고은 :
(씩씩하게) 아닙니다!! 더운거 잘 참습니다!!
면접관 : ??????
고은 : ......^.^;;;

면접 당일, 유별나게 일진이 사나웠던 고은씨는
면접을 보러가던 도중,
지하철
계단에서 미끄러져 전치2시간(?)의 타박상을 입고, 구두굽은 부러졌으며(ㅜ.ㅜ)
근처 구두방에 들러 구두를 수선하는데, 수리하시는 아저씨께 "아저씨 저 급해요. 지금 가야되요"라고 말했다가
아저씨가 "이걸 고쳐가야지!!!!"라고 의 버럭버럭 호통까지 치셨대요(ㅜ.ㅜ2)

다행히 지각은 하지 않았고, 긴장된 마음을 애써 감추려 더 웃으면서 면접에 임했다고 합니다!! 짝짝짝!

여기서 알 수 있었죠!
고은씨의 면접 합격 비법은 바로 꾸밈없는
씩씩하고 당찬 태도에 있다는 것을요!

나에게 면접이란 일종의 "담력훈련"이라고 말한 고은씨.
그만큼 떨리고 긴장되고 두렵지만 다 끝내고 나면 뿌듯하다고 하는데요.
면접을 하나의 담력 "훈련"으로 여기고 자신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면,
고은씨처럼 멋지게! 합격할 수 있을거에요! 아자아자!


+ 그밖에 치퍼스 면접장에서 일어난 소소한 이야기들


이야기 하나

승무원 인사교육을 받은 김칩자씨(가명)
면접관 : 칩스센터에서 인사한다고 생각하고 인사를 해보세요

김칩자 : (당황스러워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는 약 5초 간이 24시간처럼 느껴졌던 공포의 정적;;;)


이야기 두울

면접관 : 외국인이 충무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칩돌이 : 네. 충무로는~ 어쩌구저쩌구~ 충무김밥이~
이번에 3회 충무로국제 영화제가~블라블라~(무척 길고 상세하게)

면접관 : *^_^* 지금까지 말한 걸 프랑스어로 해보세요

칩돌이 : OTL......


이야기 세엣

공항지기 면접을 보게된 칩돌씨와 칩자씨. 영어로 상황극을 하게 되었다는데!
(누가 더 자원봉사자로 적합한지를 가지고 대화하는 상황극)

서로 내가 낫다, 내가 더 낫다를 주장하다가 나중엔 흥분해서 싸울뻔 했다고..-_-
아, 면접이여!


이야기 네엣

면접보러 들어간 칩돌씨.
면접장에 들어가 다짜고짜 들리는 한마디....

"못생겼네"

????????ㅜ.ㅜ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_- 루머이기를..
)




치퍼스들의 면접 스토리! 아쉽게도 오늘은 여기까지랍니다.
하지만 더 알차고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이 남아있다는 거!!
기대해 주십사 *_*

이상 매덩이였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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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7.30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치퍼스들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미모도 어쩜 저리 출중한지! 칩순은 그저 흐뭇흐뭇~ :)

  2. P양 2009.07.30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사진까지 센스있게 편집해주시고 내용도 잘 작성해주셨네요! 영화제기간까지 화이팅해요~~!

  3. ray 2009.07.31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면접 정말인가요? 지금 보면 웃기지만 당시에는 면접관이나 면접자는 모두 당황스러운 시츄에이션이에요 ㅋ

    저 면접 볼때는 완전 양반이였군요 ;;

  4. 아코 2009.07.31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재밌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7.31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그러나 당시 그들에게는 심장이 쿵..당황스러웠을 이야기죠 ㅋㅋ

  5. 2009.08.01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완전 미안하지만...입사 시험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길...^^

  6. 황금팔 2009.08.24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미-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