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9. 04. 토 20:00
롯데시네마 에비뉴엘(명동) 1관
포 더 굿 오브 아더스(El Mal Ajeno, For The Good Of Others)






제4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3일째,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인 <포 더 굿 오브 아더스>의 상영에 앞서 스페인에서 오신 오스카 산토스 감독과 잘생긴 얼굴에 윙크를 마구 날려주시는 주연배우 에두아르도 노리에가의 깜짝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왼쪽이 오스카 산토스 감독님, 오른쪽이 주연배우 에두아르도 노리에가♥

약 5분간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오스카 산토스 감독과 에두아르도 노리에가는 ‘관객의 환대를 받아 영광이고 한국인들의 친절함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무대인사에서는 사회자가 단 하나의 질문을 했는데 그것은 영화를 보며 신경 써야할 점이 무엇인지였습니다. 이 질문에 오스카 산토스 감독은 ‘영화가 진행되며 점차적으로 풀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볼 것을 당부했고, 배우인 에두아르도 노리에가는 ‘사랑에 관한 비극과 슬픔이 있는 동화 같은 영화이며 언어가 다르지만 풍부한 감정이 섞인 영화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포 더 굿 오브 아더스>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개막작으로 선정하고 초대해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대한 감독님의 감사의 말씀을 끝으로 무대인사를 마치고 상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잠시 후, <포 더 굿 오브 아더스>관객과의 대화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프로그램팀 GV담당 꿀쭉쭉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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