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접니다, 건어물뇨자! 영화제도 끝이 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그런데, 영화제가 끝났는데 무슨 일로 왔냐구요? 뭐 그런 섭한 말씀을!

아직 제 임무를 완료하지 못해서랍니다! 그럼 오늘은 어떤 이야기냐구요?

 

오늘은 우리 치퍼스(CHIFFERS)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우리 CHIFFERS는 영화를 볼 수 없어요.

영화제 기간에 영화제와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여, 건어물뇨자 리써어치를 해봤어요!

CHIFFERS가 가장 보고 싶어 했던 2010 CHIFFS Film BEST 3!

 

3위부터 발표하겠습니다! 64표 중에 8표를 얻은 천장지구(天若有情)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오토바이를 즐기는 건달(!)과 부잣집 따님의 사랑이야기인 이 영화는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섬세하게 연출된 로맨스가 교차하는 홍콩 식 액션 로맨스의 걸작이에요!

 

많은 CHIFFERS들이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의 반응을 보고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했습니다.

많은 CHIFFERS들이 1990년 작인 이 영화와 비슷한 또래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CHIFFERS들은 이 영화를 보는 동안 유치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

 

 

2위입니다, 64표 중에 10표를 얻은 힙스터즈(Hipsters)입니다!

러시아 판 헤어 스프레이(Hair Spray)”라고 표현한다면 아실까요?

2008년 작이긴 하지만 소비에트 시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서 직접 본다면 낯설 수도 있어요.

 

역시나 관객들의 반응 탓일까요, 많은 CHIFFERS들이 보고 싶어 안달이었어요!

9 4CGV애서 상영했을 당시에 기립박수를 치는 관객도 있었다고 하니, 짐작이 가시죠?

그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힙스터즈를 놓친 것이 못내 아쉬웠답니다!

 


드디어 대망의 1위입니다! 64표 중에 12표를 얻은 My name is KHAN이에요.

이 영화는 인도의 국민배우 사룩 칸이 출연한 영화로 영화제에서 상영되기 전부터

이미 많은 관객들에게 알려진 2010 CHIFFS의 화제작입니다.

 

9 8일 롯데 시네마 상영 당시, 인도 영화 동호회에서 정모를 갖기도 했다지요-

역시나 관객 반응이 좋아서, CHIFFERS들 사이에서 이 영화는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질문하자마자 이 영화를 말하는 CHIFFERS가 꽤 있었거든요 :^)

 

3편의 공통점은 모두 관객의 반응이 좋았다는 것입니다.

영화를 보지 못하는 CHIFFERS들에게는 즐거운 고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헤헤

여러분들, 이 세 편의 영화를 다른 영화제에서 관람할 기회가 생긴다면 놓치지 마세요!

저 건어물뇨자도 절대 놓치지 않을 겁니다 :^)

Posted by 건어물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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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omatotomovie 2010.09.16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요거 이 글을 읽으니 ㅎ_ㅎ 인기작 세 편 보고 난 후의 리뷰를 올려야겠네요 ~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ㅎ_ㅎ 사실 천장지구는 구하려면 쉽게 구하시겠지만, 내 이름은 칸 이나 힙스터즈는 구해보기 힘드니까요~ ㅎ_ㅎ 잘 지내시죠?? 저 동그리에욤 ㅋ 건어물뇨자님도 트위터나 미투데이나 페이스북 중에 아무거나 하시면 ㅎ 친구맺어욤

  2. sujinkim8909 2010.10.03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전 치퍼스들이 뽑은 대망의 1위작을 보았군요. 정말 My name is Khan을 보고 정말 손바닥에 불이 나도록 박수를 쳤던 기억이나네요. 그 영화를 위해 애쓰신 감독과 모든 스텝, 배우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면서.... 제가 지금까지 이러한 주옥같은 영화들을 많이 놓쳤을까봐 순간 너무 무서워진 것 있죠ㅜ.ㅠ 앞으로 개봉하는 영화도 사랑해야겠지만 이런 불후의 명작도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